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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머를비치에서 3박4일 여행을(South Caroliner, Myrtle beach)

by 인생은헐크처럼 2023. 12. 7.

미국 동남부 여행을 계획하고 플로리다에서 보스톤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 여행 마지막 행선지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가 남았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저도 익숙하지 않은 지명이었는데 아들이 그곳에서 공부를 하게 되어 저도 처음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여행은 3박4일 정도면 충분히 가볼만한 곳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더 오래 자세히 다녀보면 좋겠지만 여행 일정이 정해져 있다보니 3박4일로 일정을 잡았고요. 알차고 재밌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소개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국의 동남부 주 중 하나로, 고유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다채로운 문화 등이 여행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1. 자연과 역사의 조화: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아름다운 해안선, 우림으로 둘러싸인 여러 섬, 그리고 역사적인 도시와 식민지 건축물로 가득합니다. 해안 지역은 화려한 해변과 낚시 마을들로 유명하며,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기후와 계절: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온화한 기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특히 기온이 쾌적하고 예술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여름은 따뜻하고 습도가 높을 수 있지만, 해변에서 수상 활동이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은 상대적으로 온화하며, 따뜻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3. 해안과 해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해안은 휴양지로 유명하며, 힐튼헤드 섬, 샐리바이 섬, 채리스턴, 마틴스빌 등의 해변 지역은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화려한 해변에서는 해양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채리스턴의 역사적 도시:

채리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역사적인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포레스트 공원, 프렌치 쿼터 등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많은 예술과 역사적인 명소들을 제공합니다.

5. 쿰바키 국립 공원: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내륙에는 자연 경관이 풍부한 쿰바키 국립 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하이킹, 캠핑,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자연 보호구역입니다.

6. 정치적·문화적 이슈: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정치적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종교적 영향이 큽니다. 최근 몇년 동안 주민 간의 인종 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지만, 다양성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 맛집과 푸드 투어: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특유의 낚시어로 튀긴 해산물과 바비큐가 유명합니다. 로컬 음식점에서는 새로운 남부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채리스턴의 향토 음식 투어는 현지 맛을 체험하는 데 좋은 기회입니다.

8. 문화적 행사와 페스티벌: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다양한 문화적 이벤트와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채리스턴 음악 페스티벌, 찰스턴 식민지 데이 퍼레이드, 갈레가토레 오페라 페스티벌 등이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 중 일부입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풍부한 역사,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로 여행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산책하며 역사의 흔적을 찾고, 해변에서 휴양하며, 현지 음식을 맛보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 독특한 주는 미국 여행지로의 인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Myrtle Beach)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머를비치


머를비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대서양 연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풍부한 관광 지점, 다양한 레저 활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해변과 리조트:
황금빛 해변: 머를비치는 흰 모래와 넓은 해변으로 유명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햇볕과 파도를 즐기러 찾아옵니다.
해변 프론트 리조트: 해변을 따라 위치한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에서는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레저 활동:
골프: 머를비치 주변에는 다양한 프로골프 코스가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수상 활동: 제트스키, 카약, 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치 프론트 보드워크: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놀이기구, 상점, 음식점이 있는 보드워크가 인기 있습니다.

3. 엔터테인먼트:
쇼: 매직 쇼, 뮤지컬 등의 엔터테인먼트가 풍부하게 제공됩니다.
쇼핑: 상점, 아울렛, 골동품 상점 등 다양한 쇼핑 장소가 있습니다.

4. 음식:
해산물 레스토랑: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습니다.
로컬 디시 간식: 로컬 디시를 즐길 수 있는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습니다.

5. 행사와 축제:
머를비치 바이크 위크: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모여오는 대규모 이벤트입니다.
선셋 컬트루럴 쇼: 다양한 행사, 라이브 음악, 예술 퍼포먼스 등이 열리는 축제입니다.

6. 정서적인 특징: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머를비치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활동이 제공됩니다.

7. 교통:
접근성: 매트 마이어스 해변 국제공항을 비롯한 주변 공항들과의 교통이 편리합니다.
머를비치는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해변에서의 휴가나 가족 여행에 적합한 명소로 꼽힙니다. 그러나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현지의 교통 상황 및 안전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인근 주의 연결성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미국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여러 주와 인근 도시들이 있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북쪽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이웃 주 중 하나입니다. 두 주 간에는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샬럿, 래리, 로랜스 등의 도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지아(Georgia):

남서쪽에 위치한 조지아도 사우스캐롤라이나와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콜럼버스, 삐츠버그와 같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테네시(Tennessee):

북서쪽에 위치한 테네시도 상대적으로 가까운 주 중 하나입니다. 내슈빌과 멤피스는 테네시의 주요 도시입니다.

앨라배마(Alabama):

서쪽에 위치한 앨라배마도 인근에 있는 주 중 하나입니다. 버밍햄과 몽고메리 등의 도시가 있습니다.

플로리다(Florida):

남쪽에 위치한 플로리다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상대적으로 더 멀리 있지만, 플로리다 주까지는 차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마이애미, 오를랜도, 탐파와 같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와 경제적, 문화적으로 상호 연관이 있으며, 자동차 또는 항공편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남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머를비치 꼭 한 번 다녀오세요. 정말 강추합니다^^